E-2 비자는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영어 강사의 표준 취업 비자입니다. 처음에는 복잡해 보이지만, 서류만 갖춰지면 대부분 4~6주 안에 마칩니다.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순서로 하면 되는지 정리했습니다.
지원 자격
E-2 비자는 영어 회화를 가르치는 원어민을 위한 비자입니다. 자격을 갖추려면 일반적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.
- 미국, 영국, 캐나다, 호주, 뉴질랜드, 아일랜드,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
- 인가받은 대학교의 학사 학위(전공 무관)
- 전국 단위 범죄경력 조회상 이상 없음
- 입국 후 건강검진으로 확인되는 양호한 신체 · 정신 건강
공립학교 프로그램은 100시간 이상의 TEFL 자격증이나 교원 자격을 요구하기도 하니, 지원 전에 공고를 확인하세요.
필요한 서류
아포스티유 절차는 서두를 수 없고, 서류 누락이 지연의 가장 큰 원인이므로 채용 제안을 수락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 두세요.
- 인가받은 대학교의 학사 학위증(아포스티유 인증)
- 전국 단위 범죄경력 조회서(아포스티유 인증, 보통 최근 6개월 이내 발급분)
-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고 빈 페이지가 있는 여권
- 여권 규격 사진과 작성한 비자 신청서
- 서명한 건강 상태 자기 확인서
- 학교나 프로그램이 요구하는 경우 봉인된 대학 성적증명서
단계별 일정
- 1
학위와 범죄경력 증명서 아포스티유 받기
범죄경력 증명서와 학위 사본을 신청하세요. 보통 2~4주가 걸리고, 두 서류의 아포스티유에 2~4주가 더 걸립니다.
- 2
계약서 서명
먼저 스캔본을 보내고, 서류 원본은 배송 추적이 되는 특송으로 학교에 보내세요.
- 3
학교의 사증발급인정번호 신청
고용주가 출입국 당국에 서류를 제출합니다. 보통 1~2주가 걸립니다.
- 4
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비자 신청
방문 예약을 하고 발급번호와 서류를 제출하세요. 요청이 있으면 짧은 면접을 봅니다.
- 5
비자 수령과 항공권 예약
비자는 보통 1~2주 안에 나옵니다. 학교가 항공권을 예약해 주거나, 직접 구매하면 도착 후 학교가 비용을 돌려줍니다.
아포스티유는 최대한 일찍 시작하세요. 지연이 가장 자주 생기는 단계입니다.
입국 후
숙소는 보통 학교가 마련합니다. 모든 서류는 파일과 종이 사본을 모두 보관하세요. 다시 필요합니다.
- 지정 병원에서 건강검진 받기(외국인등록증 신청에 필요)
- 입국 후 90일 이내에 외국인등록증(ARC) 신청하기
- 외국인등록증이 나오면 현지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휴대폰 요금제 가입하기
-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기
같은 고용주와 1년을 다 채우면 약 한 달 치 급여에 해당하는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미국, 캐나다, 호주 등 일부 국가 국적자는 한국을 떠날 때 납부한 국민연금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비자 규정은 수시로 바뀝니다. 최신 요건은 거주 국가의 한국 대사관 · 영사관이나 공식 Korea Visa Portal, HiKorea(외국인등록증)에서 꼭 확인하세요.
